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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5/3 기간동안 노마드코더 바닐라JS 2주 챌린지에 참여했었는데 무사히 통과됐다!!!
챌린지 끝나고 나서 코드 심사 과정 거치고, 챌린지 종료 일주일 뒤에 통과됐다는 메일을 받았다
물론 통과 못하면 얼마든지 재도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통과 안 될 까봐 나름 걱정했었는데 졸업했다는 메일 받으니 나름 뿌듯하다
간단히 후기를 작성해보자면.. 일단 완전 초급자( = 나)가 하기엔 많이 어렵지 않나 싶다
2주간 진행되는데 월~토까지 매일매일 과제를 제출해야 하고 일요일은 휴일, 하루 결석이 가능했다
1,2일차에는 간단한 퀴즈여서 오 할만한데? 했는데 3일차부터는 퀴즈 없고 무조건 과제 제출임.
나는 하루종일 시간이 있어서 매일 제출이 가능했지만 아니면 매일 제출은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노마드코더에 있는 <바닐라JS로 크롬 앱 만들기> 강의를 바탕으로 챌린지가 진행되고
챌린지에서 주어지는 과제들은 강의에서 실습해 본 내용을 응용해서 나오는데 강의에서 해 본 것들보다는 어렵게 나온다.. 어떨땐 좀 많이 어려울 때도 있었음. 이런걸 배웠었다고...? 싶은 적도 있었고.
그리고 저 강의도 중반부까지는 그럭저럭 따라갈 만 한데 후반부부터 갑자기 좀 확 어려워지는 느낌.
그래서 강의도 그렇고 챌린지도 그렇고 완전 초심자가 하기에는 많이 어렵다
아주 세세한 설명이 없고 갑자기 뭐가 생략되고 그냥 넘어가는 느낌? 초급강의라고 해서 들은건데 완전 초급은 아님..
챌린지 과제한다고 제출마감 2시간 전인 새벽 4시까지 잠 못자고 과제 붙잡고 있던 적도 있고.. 진짜 도저히 모르겠다 포기할까 그냥 제출하지 말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래도 어찌저찌해서 마지막 졸업작품까지 제출하고 나니 통과 여부를 떠나서 그냥 끝까지 했다는 사실이 뿌듯했는데 첫번째 도전에서 최종 통과까지 하고나니 더 뿌듯하다
물론 챌린지 통과도 했고, 강의도 다 들었지만 솔직히 아직도 완벽히 이해는 못해서 공부는 더 해야할 것 같다
10% 할인 쿠폰도 받았으니 기본 좀 더 쌓고 중급강의 수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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